[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김동완 주연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가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배급·제작을 맡은 와우는 이 작품을 오는 7월23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조성규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는 까칠하지만 소심한 소설가 남자 ‘정민’과 사랑에 목숨 거는 여자 ‘정민’이 여행지 오키나와에서 만나는 로맨스다. 김동완이 소설가 남자 ‘정민’을 맡았고 황승언이 웹툰 작가 여자 ‘정민’을 맡았다.
영화는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이름이 같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운명을 믿지 않는 남자와 운명만을 믿는 여자의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커플의 설렘을 전한다.
조 감독은 ‘산타바바라’(2014) ‘감자적 소나타’(2024) 등을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ni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