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영탁이 네 번째 전국투어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8월8~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탁쇼4'를 개최한다.
탁쇼는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탁스 어워드'(TAK’S AWARDS)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8월30~31일·DCC대전컨벤션센터), 대구(9월20~2일·엑스코 서관), 인천(10월11~12일·송도컨벤시아)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추후 일정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투어에 앞서 영탁은 다음 달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영탁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기대해 주시는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들고나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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