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살롱 드 홈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연출 민진기 정현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민진기 감독과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영은 이날 이혼 후 복귀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7년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후 2018년 아들을 출산했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은 "저의 개인적인 일들이 있었는데 저도 그런 부분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당연히 있었다"고 운을 뗐다.
한편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