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영탁이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6일 "영탁이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며 "기대해 주시는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들고나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탁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영탁은 정규 1집 '엠엠엠'(MMM)으로 52만4210장(한터차트 집계 기준, 이하 동일), 정규 2집 '폼'(FORM) 62만7037장, 미니앨범 '슈퍼슈퍼' 53만6707장을 달성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참여해 가수 생활을 시작한 영탁은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2018년 발표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이름을 알렸고, 2020년 TV조선 토르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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