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등을 볼 수 있는 '오징어 게임3' 행사가 이달 말 광화문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넷플릭스는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화문에서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영희·핑크가드 등이 광화문에서 출발해 세종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약 1시간 동안 팬을 만난다.
퍼레이드 종료 후 오후 8시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오징어 게임' 피날레 팬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행사엔 연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포함해 이정재·이병헌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하게 된다.
팬 이벤트 사전 응모는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이다. 사전 응모에 당첨되는 팬 이벤트 좌석 티켓과 함께 선물을 받게 된다.
'오징어 게임3'는 이벤트 하루 전날인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