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 2025 BTS 페스타 찾은 아미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 BTS 페스타'가 열려 수많은 팬들이 모여 들었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매년 약 2주간 열리는 축제로 팬덤 아미들에게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다.

BTS 페스타 행사장에는 대형 아미밤과 라이팅 쇼가 어우러진 포토 스팟이 있다. 멤버들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 존',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트로피 존', 아티스트의 애장품을 볼 수 있는 'BTS 라커' 등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이달 중 군 복무를 마친다.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해 활동중이며 RM과 뷔는 지난 10일, 지민과 정국은 11일 각각 전역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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