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子 벌써 20살…母 서하얀에 "돈 많이 벌어올게요"

입력 2025.06.13 09:17수정 2025.06.13 09:17
임창정 子 벌써 20살…母 서하얀에 "돈 많이 벌어올게요"
[서울=뉴시스] 서하얀, 임창정.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첫째 아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서하얀은 12일 소셜미디어에 "올해 스무살 된 1호, 골프 실력이 앞으로 더 일취월장 할 거라 걱정 없다"고 적었다.

이어 "10대보다 더 기대되는 준우의 20대, 30대, 뭔가 계속 어마무시한 강한 의지와 포부로 날 위로해 주는 1호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이 언급한 '1호'는 첫째 아들 임준우으로, 올해 20세가 됐다.

함께 공개한 메시지에서 첫째 아들은 "열심히 쳐서 돈 많이 벌어올게요 엄마. 진짜요"라고 전했다. 이에 서하얀은 "어제도 진심으로 알아들었어. 그런 마음씨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임준우는 과거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서하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는 싫었다. 아빠가 결혼 안 한다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삐쳤었다. 그런데 이제 엄마는 당연한 존재가 됐다.
사랑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임창정은 2017년 서하얀과 재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전처 사이에서 세 아들을, 서하얀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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