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청춘이 감정을 본능과 유혹에 따른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상큼 달콤 고백이 더운 여름날에 설렘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 등 에이티즈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섯 곡이 수록됐다.
에이티즈 전담 프로듀서인 이든(EDEN)이 다섯 곡의 작곡·작사에 모두 참여했고, 멤버 홍중과 민기가 전작에 이어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네 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현재 해외에서 가장 인기 많은 K-팝 그룹이다. 앞서 이 팀은 2023년 말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작년 11월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1위를 차지했었다. 특히 에이티즈의 북미 인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나온다.
해당 차트 정상에 두 개 이상 앨범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그리고 에이티즈 뿐이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몬 드롭' 첫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5~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선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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