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낸다.
강재준은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둘째를 바란다. 결혼 7년만인 지난해 8월 첫째 아들 현조를 안았으며, 부인인 개그우먼 이은형은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임신은 시기상조"라며 강재준의 스킨십을 피한다.
강재준은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를 한다. 몸에 좋은 장어를 챙겨 먹는 등 노력하지만, 이은형은 정력 감퇴에 좋은 고사리를 반찬으로 내놓는다.
이날 개그우먼 팽현숙은 "아무리 시도해도 셋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며 "알고 보니 남편(최양락)이 몰래 정관 수술을 받고 왔다"고 고백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풀어!"라고 해 웃음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