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전역…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서울·연천=뉴시스] 류현주 김혜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11일 제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복무를 마친 뒤 전역해 팬들 앞에 섰다.

정국은 팬덤 아미(ARMY)를 향해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차차 저희가 좀 정리를 해서 재미있게 풀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코로나부터 해서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RM과 뷔는 전날 병역 의무를 마쳤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ji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