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8월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서 포문

입력 2025.06.10 14:41수정 2025.06.10 14:41
8월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에스파, 8월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서 포문
[서울=뉴시스] 걸그룹 '에스파'는 지난 24~25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월드투어를 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을 연다.

에스파가 국내 콘서트 업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에 입성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에스파는 지난 3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이곳에 첫 입성할 당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이미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오는 10월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한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공개힌다.
이 싱글은 같은 날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한다. 2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27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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