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던 영화 '봄밤'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시네마달은 이 작품을 7월9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강미자 감독이 연출한 '봄밤'은 알코올 중독에 빠진 '영경'과 난치성 류머티즘을 앓는 '수환'이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권여선 작가가 2017년 내놓은 단편집 '안녕 주정뱅이'에 수록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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