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데이식스, 팬미팅 규모도 남다르다…7월 잠실실내체육관 6회

입력 2025.06.08 07:29수정 2025.06.08 07:29
10주년 데이식스, 팬미팅 규모도 남다르다…7월 잠실실내체육관 6회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연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7월 18~20일·25~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 6회를 열고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20일과 27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공연명 '피어 텐(PIER 10)'은 데이식스 네 멤버와 팬덤 '마이데이(My Day)'만의 이야기가 담긴 안식처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JYP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부두처럼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가 변함없이 마이데이의 쉴 곳이 돼주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데이식스는 최근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성료했다.
5월 9일~11일, 16일~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 단독 입성해 해당 투어의 피날레를 성대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 공연장 역대 회당 최다 수용 인원인 약 1만6000명을 경신했다. 6회 공연에 총 9만6000여 명을 불러 모으며, 해당 공연장 단일 투어 역대 최다 관객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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