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 정호영이 먼저 한결 가벼워진 표정으로 등장한다.
정호영은 "난생처음 21㎞ 하프 마라톤에 출전했다. 마라톤을 하다 보니 살이 너무 빠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년간 다이어트를 수시로 하고 있는 전현무는 "빠지긴 했는데 너무 빠진 건 아니야"라고 단호한 전문가의 식견을 전한다. 정호영은 "네 그래서 2㎏ 빠졌습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순실은 비만치료제로 감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숙이 "그건 맞으면 식욕이 없어지잖아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반면 "식욕이 없기는 뭘 없어. 난 식욕만 좋아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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