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7일 소셜미디어에 "멋진 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연수는 평소에도 아들의 축구선수 활동을 적극 응원해온 바 있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3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했으며 친권,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최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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