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박태환은 우상…6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 생활"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이시안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수영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새로 쓴 '마린보이' 박태환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대한민국 수영의 개척자이자 수영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태환의 등장에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솔로지옥4'의 이시안이 '박태환 키즈'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수영선수 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2학년 때쯤 선수님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따셨다, 잊을 수 없는 우상 같은 분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