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여름도 녹일 쇳물 '더티 워크'

입력 2025.06.05 10:23수정 2025.06.05 10:23
8개월 만의 신곡 발매
에스파, 여름도 녹일 쇳물 '더티 워크'
[서울=뉴시스] 걸그룹 '에스파'는 지난 24~25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8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공개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 영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수록된 총 세 트랙을 만날 수 있다.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날 0시 에스파 소셜 미디어엔 뜨겁게 녹아내린 쇳물이 흘러 신곡명인 '더티 워크'의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됐다.


에스파는 작년 명실상부 톱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대중음악계를 휩쓸었다.

이 음반의 선공개곡 '슈퍼노바'와 타이틀곡 '아마겟돈'에 이어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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