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여행 겸 바프 의상으로 호다닥 주문한 비키니 대만족이시구요?"라고 적었다.
"골반 괴사+스테로이드 따위가 날 살찌게 만들 순 없음"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파란색 바탕에 붉은 꽃으로 포인트를 준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갈비뼈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채 청순한 매력을 뽐낸 셀카도 공개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 3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몸무게 41.9㎏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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