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경란, 피부나이 29세 '깜짝'

입력 2025.06.05 00:00수정 2025.06.05 00:00
48세 김경란, 피부나이 29세 '깜짝'
[서울=뉴시스] 김경란.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48)이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20세가량 어리게 나왔다.

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 예능물 '퍼펙트라이프'에서 전문의 진단 결과 김경란의 피부 평균 나이는 29세로 판단됐다.

특히 주름, 탄력, 색소침착, 팔자주름은 26세가 나왔다.

김경란은 과거 아나운서 시절 하루 20시간 이상 화장을 해 '화농성 트러블'로 사람을 만나기가 싫었다고 털어놨다.

최근엔 피부 탄련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고 부연했다.

배우 신승환이 "(피부나이가) 20세 어리게 나왔다"고 놀라자 김경란은 "나이 강조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문의도 "여러 사람들의 피부나이를 봤지만, (아래로) 두 바퀴를 도는 건 쉽지 않다"고 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2년 9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2015년 배우 최불암의 권유로 연극을 시작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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