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살 子 최초 공개 "고민 많았으나 귀여워서…"

입력 2025.06.03 06:02수정 2025.06.03 06:02
손연재, 1살 子 최초 공개 "고민 많았으나 귀여워서…"
[서울=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 얼굴을 공개한 계기를 밝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15개월 아들을 최초로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유튜브 첫 회가 올라왔다"고 적고 유튜브 영상 섬네일을 올렸다.

"사실 아이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워 고민이 많았는데 내 눈에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며 아들 이준연 군의 얼굴을 공개한 이유를 털어놨다.

아울러 "그동안 준연이가 궁금했던 분들은 영상을 보시길. 예쁘게 아기 잘 키워보겠다"며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섰다.

손연재는 "얼굴 공개 기념"이라고 적고 아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준연 군의 앙증맞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손연재가 준연 군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연재, 1살 子 최초 공개 "고민 많았으나 귀여워서…"
[서울=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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