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JTBC가 하반기부터 주말드라마 타이틀 2개를 운영한다.
27일 JTBC에 따르면,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금요시리즈를 선보인다. 2회 연속 방송이다. 주말드라마까지 더블 주말극 체제에 돌입한다.
이동욱·이성경 주연 '착한 사나이'가 금요극 첫 타자로 나선다. 3대 건달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이야기다. 송중기·천우희의 '마이 유스', 서현진의 '러브 미'도 금요극에 이름을 올린다.
주말극 라인업도 막강하다.
JTBC는 "금요극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장악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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