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6세 미필 아빠' 손보승이 입대를 결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이 논산에서 만나 이목이 쏠렸다.
손보승이 "입영통지서가 나와 입대 얘기를 하려고 한다"라며 "아이가 크는 걸 못 보는 게 아쉬울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망설이던 그가 오는 6월 4일 입대 사실을 전했다.
손보승이 "눈물 나고 그러지 않아?"라고 물어보자, 이경실이 "하나도 눈물 안 나. 그게 뭐 눈물 날 일이야? 잘했네"라며 애써 괜찮은 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