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천둥과 배우 미미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미미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 결혼기념일. 시간 정말 빠르다. 기억이 새록새록 2번째 사진 오빠 엄청 쭈굴하네. 앞으로도 잘 살아봅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미미와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천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천둥은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타임테이블'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23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를 통해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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