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이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인 퍼즐'은 공개 첫 주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전체 10위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총 6개국에서 톱(TOP) 10에 올랐다.
지난 21일 공개된 '나인 퍼즐' 1~6회에서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이나(김다미)와 한샘(손석구)의 케미스트리와 예측불가 스토리가 재미를 선사했다.
외신의 호평도 나왔다. 미국 리뷰 전문매체 디사이더(Decider)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릴러를 예고한다"고 평했다. 북미 온라인 리뷰 매체 더 리뷰 긱(The Review Geek)은 "기발하고 엉뚱한 톤으로 살인 미스터리를 강렬하게 소개한다"고 칭찬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공작'(2018), 시리즈 '수리남'(2022)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다.
'나인 퍼즐'은 오는 28일 3편, 내달 4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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