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핸썸가이즈'에 어울리는 멤버로 정국과 뷔를 꼽았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하는 한남동 메뉴 추천 원정이 담겼다.
진이 '핸썸가이즈'랑 잘 어울릴 멤버로 먼저 정국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진은 "정국이가 진짜 잘 먹는다"라며 정국과 메뉴 추천 원정이 어울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분위기에는 뷔가 잘 어울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핸썸가이즈' 막내 1996년생 오상욱이 뷔와 정국의 나이를 듣고 "제 밑으로는 나오시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오상욱은 진이 "팬분들 무섭다, 저도 정국이한테는 말 함부로 안 한다"라고 하자 바로 정중하게 "한 분씩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