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의 딸이 미국 영재 시험에 합격했다.
심하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이 존스홉킨스 영재 시험에 합격한 화면을 공개했다.
심하은은 이 게시물에 "우리 딸 행여나 혹시나 하고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봐보자고 덤빈 시험"이라며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글을 남겼다.
존스홉킨스 영재 시험은 지난 1979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영재 양성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험이다. 이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2012년 장녀 이주은 양과 2020년 이란성 쌍둥이 이태강 군, 이주율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