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겸 가수 손담비(42)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겼네. 오빠랑 우리 해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47), 딸 해이 양과 함께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었다.
이규혁은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손담비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2022년 5월 결혼했다. 지난달 11일 딸 이해이 양을 출산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