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출신 남자 아이돌, 여장 유튜버 됐다…'놀라운 미모'

입력 2025.05.09 07:56수정 2025.05.09 07:56
'소년24' 출신 남자 아이돌, 여장 유튜버 됐다…'놀라운 미모'
제이위버 출신 류제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소년24' 출신의 남자 아이돌 제이위버의 류제이가 여장 유튜버 '채류진'으로 활동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류제이가 여장 유튜버 '채류진'으로 활동 중인 모습이 캡처돼 화제가 됐다.

류제이는 지난 2022년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이위버 멤버로 데뷔한 아이돌이다. 그는 또 지난 2016년 엠넷 '소년24'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류제이가 속한 제이위버는 2023년 이후 별다른 활동이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류제이는 유튜버 채류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류제이는 '전 남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여자 아이돌 곡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여행 브이로그 등을 올리며 소통 중이다.

류제이는 영상을 통해 화려한 네일 아트, 치마 등의 스타일링으로 여장을 한 모습이다.

류제이는 영상에서 "데뷔하고 잊힌다는 것은 참 무섭다고 생각했다"라며 "영원이라는 것을 믿지 않지만 조금씩 믿어보겠다,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을 하든 기꺼이 사랑해 줘 감사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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