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이제 웹툰 작가는 힘들어…그려도 안 봐" 폭소

입력 2025.05.08 21:01수정 2025.05.08 21:01
침착맨 "이제 웹툰 작가는 힘들어…그려도 안 봐" 폭소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침착맨 "이제 웹툰 작가는 힘들어…그려도 안 봐" 폭소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침착맨이 웹툰 작가가 아닌 100% 방송인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초대형 유튜버 침착맨이 등장, "KBS 예능 출연이 침착맨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과거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 KBS 예능에 나온 적 있다던 그는 "웹툰 작가를 그만두고도 계속 저를 이말년이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웹툰은 아예 그만둔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침착맨이 "이제 웹툰은 좀 힘들다. 경쟁이 치열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오니까, 박힌 돌은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사람들이 '언제 그려요, 기다리고 있어요' 하면서 그리면 안 본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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