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처럼 좋은 어른 되고파" 김태연, 감사 인사…왜?

입력 2025.05.08 14:09수정 2025.05.08 14:09
"아이유처럼 좋은 어른 되고파" 김태연, 감사 인사…왜?
[서울=뉴시스] 김태연(왼쪽)·아이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아역 배우 김태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연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7일 "애순L 애순S 지은님 정말 감사합니다….폭싹속았수다!!"라며 사진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아이유와 김태연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소속사가 없었던 김태연을 위해 숍에 동행해 드레스를 골라주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지원해 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태연 어머니는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적어달래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김태연은 지난 1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배우 이종석, 이시영, 이준혁 등과 한솥밥이다.


한편 아이유와 김태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을 연기했다.

김태연이 어린 시절 애순을 연기하고, 아이유가 학생부터 청년 시절 애순을 연기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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