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송일국이 '라디오스타'에서 삼둥이 육아로 고군분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일국이 중학교 1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첫째 대한이는 180㎝, 둘째 민국이는 181㎝, 만세는 176㎝로 훌쩍 컸다고 밝히며 "중학교 들어가니까 다른 애들이 됐다"라고 부연했다.
송일국은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가 현재 순천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히며 주중에는 홀로 육아를 도맡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