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이상형? 낭만 있는 男…운명의 상대 만났으면"

입력 2025.05.07 19:44수정 2025.05.07 19:44
고민시 "이상형? 낭만 있는 男…운명의 상대 만났으면"
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고민시 "이상형? 낭만 있는 男…운명의 상대 만났으면"
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민시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배우 고민시가 출연,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고민시가 "언제쯤 운명의 상대와 결실을 볼 수 있는지"라며 연애, 결혼에 관해 궁금해했다.

이용진이 나이를 묻자, "올해 32세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상형 질문에는 "저는 낭만 있는 사람"이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이용진이 "그런 이상형은 처음 들어본다. 약간 최백호 선배님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민시가 "너무 좋다. 감성적인, 예를 들면 문자 메시지 하는 걸 더 좋아하고, 음악도 LP 더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이 타로를 펼친 결과 "운명의 상대가 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고민시가 "운명의 상대를 언제 만날 수 있는지 시기를 보고 싶다"라며 집요(?)하게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이 다시 한번 타로를 보더니, "완벽한 상대를 만나기 위해 몇 명을 좀 먼저 만나야 할 수도 있다. 몇 번의 인연을 더 거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만, 만나려면 노력해야 한다"라고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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