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미란다 변신"…송은이, 메이크업으로 확달라진 얼굴 '깜짝'

입력 2025.05.07 11:30수정 2025.05.07 11:30
"큐티 미란다 변신"…송은이, 메이크업으로 확달라진 얼굴 '깜짝'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큐티 미란다 변신"…송은이, 메이크업으로 확달라진 얼굴 '깜짝'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큐티 미란다 변신"…송은이, 메이크업으로 확달라진 얼굴 '깜짝'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메이크업으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미란다'로 변신, 확 달라진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그 따위로 일할 거야? 이사배 손길에 카리스마 CEO로 변신한 쎄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는 "이영자 언니가 '나이들수록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도전하라'고 했다"며 "또 올해가 또 비보 10주년이라 안 해본 걸 해보자 하는 프로젝트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만났다. 이사배는 "언니 민낯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송은이는 "사배가 '언니는 CEO이시니까 카리스마 있는 CEO 느낌으로 해보겠다' 했는데 사실 내가 봤을 땐 거의 '분장'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사배가 준비한 메이크업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메이크업이었다. 이사배는 "언니 콧날이나 꼬끝이나 이런 데도 (메릴 스트립과) 비슷하다, 입매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해볼 만 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언니가 더 귀여울 수밖에 없다"며 "큐티 미란다로 변신시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이사배의 손길을 거쳐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송은이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고는 연신 놀랍다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사배야 대박이다"라고 감탄하고는 "심지어 이상하지 않다, 우스꽝스럽지 않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송은이는 슈트까지 갖춰 입고 등장, 더욱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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