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수홍, 아이 생긴 후 쉬는 시간마다 재이 이야기"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49320623_l.jpg)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양세형이 아이가 태어난 후의 박수홍의 모습에 대해 "쉬는 시간마다 아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7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 CP, 김준PD, 장주연 작가, 양세형, 박수홍이 자리했다.
양세형은 아이가 생긴 후의 박수홍에 대한 질문에 "쉬는 시간이 없어졌다"라며 "쉬는 시간에 박수홍 선배님이 계속 아이 얘기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지만 아이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처럼 해맑게 이야기한다"라며 "그게 또 하나의 쉼이 되긴 했다, 선배님이 아이가 태어나며 다시 아이가 된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한 김준PD는 박수홍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박수홍씨는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현장에서도 제일 먼저 울고 제일 먼저 반응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승훈CP는 "이 프로그램 MC 요건 중요한 것은 세가지인데 성실함, 따뜻함, 호기심이다"라며 "박수홍씨하면 따뜻함이 있고, 두 분 다 너무 성실하다"라고 말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