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출산 현장에 대한 두려움? 정말 큰 기쁨 느껴"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40550555_l.jpg)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수홍이 출산 과정을 지켜본 것에 대해 "여성의 숭고한 희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 CP, 김준PD, 장주연 작가, 양세형, 박수홍이 자리했다.
양세형은 출산 현장을 지켜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누군가 하늘로 갔을 때는 갔지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 가는 것은 처음이라 궁금했다"라며 "누군가 새로 태어나는 것, 그걸 지켜보는 것은 큰 기쁨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실제 가족은 아니어도 이렇게 기쁜데, 그 가족들은 얼마나 기쁠지 생각했다"라며 "나보다 만 배 더 기쁠 것 같다, 계속 간접 체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