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배우 박보검과 우정을 뽐냈다.
혜리는 지난 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빅토리로 다녀온 백상 예술 대상"이라고 적었다.
"노미네이트 된 거 자체로 너무 값지고 영광스러웠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혜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내 부스에서 박보검과 사진을 찍었다. 박보검은 혜리 얼굴에 볼하트를 만드는 등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혜리는 박보검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혜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혜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빅토리'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혜리님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멋진 연기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혜리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열대야'(감독 김판수)로 인사한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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