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혼보험' 1.1% 종방…tvN, 5년만 최저

입력 2025.05.07 08:20수정 2025.05.07 08:20
이동욱 '이혼보험' 1.1% 종방…tvN, 5년만 최저
이혼보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동욱 주연 '이혼보험'이 시청률 1%대로 막을 내렸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이혼보험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에 그쳤다. 자체 최저 기록인 11회 0.9%보다 0.2%포인트 높지만, 처참한 수치다. 1회 3.2%로 시작, 4~10회 줄곧 1%대에 그쳤다.

정해인 주연 tvN 월화극 '반의반'(2020)이 12회 1.2%로 종방한 지 5년만의 최저 기록이다. 이상윤 주연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2018· 9회 0.9%) 이후로는 7년 만에 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혼보험은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어사와 조이'(2021) 이태윤 작가가 집필했으며, 영화 '킬링 로맨스'(2023)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이날 방송에서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이어갔다.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는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르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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