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혜리와 박보검이 오랜만에 재회했다.
혜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토리'로 다녀온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된 거 자체로 너무 값지고 영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혜리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보검과 함께 찍은 네 컷 사진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리와 박보검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덕선과 택 역을 맡아 커플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보검은 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