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클래식·로제 슈트·리사 하의실종…'멧갈라' 압도한 블랙핑크

입력 2025.05.06 11:53수정 2025.05.06 11:5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가 '멧 갈라'에 참석했다.

제니, 로제, 리사는 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는 턱시도를 변형한 블랙 드레스에 클래식 모자를 매치했다. 여기에 진주 주얼리로 우아한 품격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올블랙의 클래식한 슈트에 드레스처럼 긴 천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너는 생략하고 볼드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로제는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해 이목을 끌었다.

리사는 파격적인 패션을 소화했다.
머리를 높게 올려묶은 리사는 시스루 재킷에 스타킹만 착용, 과감한 하의실종 룩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장내를 압도했다.

한편 제니, 로제, 리사는 최근 솔로 앨범을 각각 발표하고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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