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새벽 식사에 분노 "해장국 먹겠다고 깨워?"

입력 2025.05.05 14:37수정 2025.05.05 14:37
이민정, 이병헌 새벽 식사에 분노 "해장국 먹겠다고 깨워?"
배우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 이병헌 새벽 식사에 분노 "해장국 먹겠다고 깨워?"
배우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 이병헌 새벽 식사에 분노 "해장국 먹겠다고 깨워?"
배우 이민정 유튜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새벽 식사'에 분노했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이병헌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고 알렸다.

제주도로 떠난 이민정은 새벽에 카메라를 켰다. 그는 "(이병헌이) 자기 먹고 싶은 해장국 있다고 새벽 6시 50분에 나를 깨웠다, 아 진짜 졸려 죽겠네"라며 잔뜩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빠가 해장국 먹고 싶어서 지금 내 잠을 방해하는 것 아닌가, 이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아기 없을 때 좀 자고 싶은데 그 해장국이 그렇게 맛있냐?"라며 투정했다.

이병헌은 "이렇게 다 찍으니, 유튜버랑 다니기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2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