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나눠 먹자는 이정재…임지연 "그 정도는 드셔야죠"

입력 2025.05.05 13:47수정 2025.05.05 13:47
밥 나눠 먹자는 이정재…임지연 "그 정도는 드셔야죠"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의 적은 식사량에 놀랐다.

임지연과 이정재는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염정아·박준면·이재욱 등과 함께 감자탕을 끓여 먹었다.

손이 큰 염정아는 푸짐한 감자탕을 준비했고, 이정재는 "이게 5인분이냐"며 놀랐다.

그러자 염정아는 이정재를 보고 "소식좌다"고 했다.

이정재는 또 "밥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벌써 배부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자신의 밥그릇을 본 뒤 임지연에게 "밥 나눠 먹자"고 했고, 대식가인 임지연은 선뜻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이정재에게 "선배님 그 정도는 드셔야죠. 얼마 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면 제가 먹겠다"고 덧붙였다.

감자탕을 맛본 이정재는 "음식 잘하신다. 이렇게 많은 양은 간을 맞추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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