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은혜처럼 사랑이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며 "너무너무 축하해, 은혜야"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지민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은혜를 뒤에서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은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이후 정은혜는 한지민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더욱 깊어진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은혜는 지난 3일 경기 양평군 모처에서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은혜는 지난 2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에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다, 2월에 들어왔는데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예비남편을 소개한 바 있다. 이후 정은혜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