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 '큰손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최종 주인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경기도 포천에 거주하는 '큰손 투자자'로부터 계약서를 획득하기 위해 하루 종일 '투자 도장'을 모아야 했다.
도장을 얻기 위한 여정 속에서 멤버들은 다시 한번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감성의 박자 게임에 도전했다.
게임의 규칙은 박자에 맞춰 "정말, 똘망"을 정확하게 외치는 단순한 것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발음의 벽에 가로막히며 개그맨 유재석마저 혀를 내둘렀다.
충분한 연습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절망", "똥망" 등의 오답이 속출했다. 결국 게임을 2박자로 줄여 진행해보자는 눈높이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늘 젊음을 갈망하는 개그맨 지석진은 게임보다 인트로 멜로디 창작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장소로 포천의 한 놀이공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열심히 모은 투자 도장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했다.
어떤 팀은 단서를 전혀 찾지 못한 채 혼란에 빠졌다. 또다른 팀은 보유한 도장을 조합해 퍼즐처럼 드러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도장을 조합할수록 퍼즐처럼 드러나는 메시지를 통해 계약서를 손에 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