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출연의 인연이 이어지며 진행된 래퍼 이영지와 협업 트랙 '트러블(Trouble)',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퍼머넌트 스카스(Permanent Scars)', '그래미 어워즈' 3회 수상에 빛나는 네이선 채프먼(Nathan Chapman)과 작업한 '로즈 어 유(Lose A You)', 영국 신예 그리프(Griff)가 참여한 '잇 쿠드 해브 빈 어스(It Could Have Been Us)' 등 특정한 음악 트렌드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열두 곡이 실렸다.
크리스토퍼는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피아노와 기타를 들고 곡을 써 내려갔다. 사랑, 우정, 가족 등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노래했다. 동시에 꿈이라는 무지개의 끝을 쫓는 여정을 노래한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팝스타로서 화려한 조명을 받는 순간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 고요한 침묵 속에서 마주한 내면의 성찰과 폭넓은 감정을 아우른다"고 소개했다.
2023년 넷플릭스 영화 '뷰티풀 라이프(A Beautiful Life)'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크리스토퍼는 OST 전곡을 작사·작곡했도 했다. 이후 유럽, 미국, 아시아, 중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크리스토퍼는 "지난 1년 반은 어릴 적 꿈을 실현하는 시간이었고, 너무나도 강렬하고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11개국 19개 공연장을 도는 최대 규모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이다. 스무크페스트(Smukfest), 옐링 뮤직페스티벌(Jelling Musikfestival), 니베 페스티벌(Nibe Festival)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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