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44)의 아내 김민지(40)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월"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지는 박지성과 한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김민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다른 사진에는 김민지 부부의 딸 박연우 양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만 10살인 박연우 양은 발레복을 입고 유연성을 뽐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아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아름다워요", "5월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김민지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풋볼매거진 골!'과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했으며 2014년 퇴사했다.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낳았다.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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