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토니안, 中 여배우와 소개팅…10년전 특별한 인연?

입력 2025.05.04 10:16수정 2025.05.04 10:16
46세 토니안, 中 여배우와 소개팅…10년전 특별한 인연?
SBS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토니안(46)이 중국 배우와 소개팅을 진행한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중국 배우와 소개팅에 나선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토니안은 소개팅을 위해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에 앉아 연신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토니안이 소개팅한다는 소식에 토니안 모친 역시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상대는 성룡(청룽)과 영화를 찍은 중국 여배우라고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토니안 母는 외국인 며느리도 괜찮다며 "무슨 요즘에 그런 걸 따지냐", "토니도 내일모레 50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모의 배우가 등장하자, 토니안은 연신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말이 서툰 소개팅 상대를 위해 먼저 대화를 이끄는가 하면, 중국어 플러팅까지 준비해 와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심지어 첫 만남부터 손을 잡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지켜보던 모(母)벤저스는 환호성을 터트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배우는 10년 전 토니안과 만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특히 10년 전 특별한 인연이 소개팅으로 이어진 과정까지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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