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에 "23일 차 해이. 안녕하세요 이해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딸 해이 양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누워있는 딸을 바라보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담비는 특히 "초보 엄마지만 잘 부탁해 해이야. 모든 엄마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7)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 등에서 임신 생활 등을 공개했고 지난달 11일 해이 양을 얻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 때 톱 여가수로 통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이들 부부는 이달 중 방송하는 TV 조선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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