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신지 절반씩 닮은 2세 예상 얼굴 공개…"주변에서 응원해"

입력 2025.05.03 22:50수정 2025.05.03 22:50
지상렬·신지 절반씩 닮은 2세 예상 얼굴 공개…"주변에서 응원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가수 신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AI 앱으로 자신의 딸의 얼굴을 예상해 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가수 김상혁, 코미디언 김용명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넣어 자녀의 얼굴을 예상해 보는 AI 앱을 사용했다. 김용명은 신지와 지상렬의 사진을 넣은 2세 예상 사진을 보여주며 "형도 있고 신지 씨도 있다, 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던 지상렬은 "둘이 얼굴이 있어 신기하다, (이 사진을) 이렇게 키링처럼 평생 달고 다니지"라고 감탄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신지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주변에서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상렬은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라면서 "그런데 내가 봤을 때 신지가 왠지 남자 친구가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만약 없다면"이라고 묻자 지상렬은 "없으면 괜찮지, 신지 좋지"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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