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만에 이혼' 김상혁 "재혼 생각 있다"

입력 2025.05.03 09:11수정 2025.05.03 09:11
'결혼 1년 만에 이혼' 김상혁 "재혼 생각 있다"
[서울=뉴시스] 김상혁. (사진 = KBS 2TV '살림남' 캡처)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재혼을 꿈 꾸고 있다.

김상혁은 3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 김용명과 함께 결혼, 2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김상혁은 특히 재혼에 대해 열려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쇼핑몰 CEO인 송다예와 2019년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주 '살림남2' 방송에서 비뇨의학과 검진을 받고 '정자왕'에 등극한 지상렬은 김용명, 김상혁과 함께 활력 증진을 위한 강화도 갯벌 장어잡이에 도전한다.

큰 웃음 속 종료된 장어잡이 이후에는 푸짐한 장어 먹방이 이어진다. 결혼 10년 차인 김용명은 결혼 전후의 차이점으로 "아이가 생기니 행복감이 다르다"라고 전한다.

지상렬 또한 "나도 조카 손녀가 있어서 아이의 존재가 얼마나 큰 기쁨인지는 안다"고 공감한다. 이에 덧붙여 지상렬은 2세 계획 의지가 100% 있음을 밝히며 특히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이어 지상렬, 김상혁, 은지원, 박서진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지상렬 딸의 얼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조용해진다. 당황스러운 적막감에 지상렬은 "왜 대답을 빨리빨리 안 하냐"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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