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여행하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연은 햄버거집에서 입에 감자튀김을 물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이국적인 주택가를 배경으로 햇살을 느끼며 미소를 짓는 등 즐거운 싱글라이프로 즐거운 여행을 짐작게 한다.
한편 지연은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인 지난해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그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국 백년가약을 맺은 지 약 2년 만에 남남이 됐다. 이후 지연은 지난 4월 6일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 여전한 의리와 팀워크를 보여줬다.